오바마, 선거자금 모금에 지난달 8일 할애

입력 2012-06-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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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 11월 대선을 앞두고 선거자금 모금에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한 현역대통령으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휴일을 제외한 24일의 업무일 중 자금모금 행사와 관련된 일정에 8일을 보냈다.

폴리티코는 7일 오전 모금행사가 지난해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후 오바마 대통령의 153번째 선거자금 모금 행사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비슷한 기간에 79차례의 자금모금 행사를 개최한 것과 대조된다.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령을 ‘캠페인총사령관(campaigner-in-chief)’이라고 조롱하며 “자금모금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처럼 자금모금에 열을 올리는 것은 미국 대선에서 돈의 위력이 커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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