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홍준표는 BBK 가짜편지 피해자… 사과하고 싶다”

입력 2012-06-05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 편지를 작성한 신명(51·치과의사)씨가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신씨는 복수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 전 대표도 나와 같이 억울한 분”이라며 “결국 나도 속았고 홍 전 대표도 속은 것이다. 억울한 심정에 홍 전 대표를 물고 늘어진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간 홍 전 대표와 신씨는 가짜 편지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여왔다.

신씨는 지난 3월 총선을 한 달 여 앞두고 “가짜 편지를 ‘김경준 기획입국’의 증거”라며 이를 공개한 홍 전 대표에게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해왔다. 이에 홍 전 대표는 신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진실공방을 벌여왔다.

그러나 신씨가 자신의 주장을 스스로 뒤엎으면서 홍 전 대표를 둘러싼 BBK 가짜편지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한편 홍 전 대표가 그간 껄끄러웠던 BBK 사건을 털면서 조만간 정치재개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홍 전 대표는 당 대선 경선관리위원장 물망에 올라 있다. 복수의 친박(박근혜계) 의원들은 홍 전 대표가 향후 대선 국면에서 선대위원장 또는 고문 등의 형식으로 대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56,000
    • +4.2%
    • 이더리움
    • 2,745,000
    • +9.54%
    • 비트코인 캐시
    • 336,000
    • +12.11%
    • 리플
    • 1,927
    • +12.76%
    • 솔라나
    • 113,000
    • +11.11%
    • 에이다
    • 282
    • +12.35%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332
    • +2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8.32%
    • 체인링크
    • 12,700
    • +7.81%
    • 샌드박스
    • 82.4
    • +7.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