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라이 부인 조사 막바지…7월 사법처리 전망

입력 2012-06-03 2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정부는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보시라이 부인 구카이라이에 대해 오는 7월 베이다이허 회의 전에 사법처리를 할 전망이라고 연합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보는 구카이라이와 공범인 보시라이의 심복 장샤오쥔이 이미 범행을 시인했으며 조사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은 최종 판결 절차가 정치국 상무위원 인선이 예정된 베이다이허 회의 전에 결론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카이라이가 사형과 함께 쓰환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고 장샤오쥔은 사형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쓰환은 2년간 태도변화 등을 관찰한 뒤 무기징역 등으로 감형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월 미 영사관에 망명을 요청했던 왕리쥔 전 충칭 공안국장은 사형은 면할 것으로 소식통은 관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0,000
    • +0.99%
    • 이더리움
    • 4,38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1.67%
    • 리플
    • 2,859
    • +0.18%
    • 솔라나
    • 192,400
    • +1.37%
    • 에이다
    • 572
    • +0.1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78%
    • 체인링크
    • 18,970
    • -0.78%
    • 샌드박스
    • 18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