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TE폰 국내 판매 500만대 돌파

입력 2012-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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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누적판매 280만대로 판매 돌풍 이어가

삼성전자가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LTE폰 5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60%대에 육박하는 수치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LTE폰 대표주자 '갤럭시 노트' 280만대를 비롯해 '갤럭시S2 HD' 148만대, '갤럭시S3 LTE' 72만대 등 삼성전자 LTE폰 3종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 노트'는 4월 국내에서 2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한 달만에 80만대를 추가로 판매하며 280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출시 6개월이 지난 5월에도 일 개통량 2만3000대 수준을 기록하며 '갤럭시S3'에 대한 대기수요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노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밝혔다.

또 '갤럭시 노트'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S노트', '마이 스토리'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되며 성능이 더욱 강화돼 향후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규모는 184만대로 지난달 152만대 대비 2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LTE폰 시장은 152만대로 83%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5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11만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60%를 기록했으며, 이중 LTE폰 시장에서 93만대를 판매하는 등 국내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에도 '갤럭시 노트'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갤럭시R 스타일' 등 LTE 신모델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LTE폰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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