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개인 소비지출 0.3% 증가…소득도 전월比 0.2% 늘어

입력 2012-06-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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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 4월 개인 소비지출과 개인 소득이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4월중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도 0.3% 증가했다.

앞선 3월 소비지출 증가율은 0.3%에서 0.2%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인플레이션이 주춤하면서 소비자들의 지출이 늘어나는 현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4월중 개인 소득도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하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치(0.3%)에는 못미쳤다. 앞선 3월의 0.4% 증가보다도 낮았다.

개인 소득 중 임금부문은 0.2% 증가했다. 소득 증가율이 다소 낮아진 가운데 소비지출이 꾸준히 늘어난 탓에 저축률은 하락했다. 4월 저축률은 3.4%로, 3월의 3.5%에서 소폭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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