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금 투자? ETF로 하세요~ ”

입력 2012-05-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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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장기 투자매력이 부각중인 가운데, ETF로 금 투자를 병행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실제 ETF투자는 금 가격과 상관계수가 0.99일 정도로 동행성이 뛰어나고 거래비용 측면에서도 저렴해 최적의 수단이라는 평가다.

현대증권 PB리서치 손동현 연구원은 30일 “안전자산 선호도 약화 및 달러 강세에 기인해 현재 금가격은 조정중이지만 장기 상승추세를 지지하는 요인들은 견조하다”며 “특히 국내 상장된 KODEX골드선물 ETF는 환헤지가 되어 있어 금 투자수단으로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금 펀드의 경우 금 가격과의 상관계수가 0.83을 기록했지만 증시 변동성 영향에 노출된 만큼, 비용 측면에서도 저렴한 금ETF 투자가 유리하다는 것.

일례로 ETF거래비용은 0.5%전후인데 반해 금 펀드 투자시 2% 이상의 거래수수료가 발생된다. 또 골드뱅킹 투자시 입출금의 각각 1% 스프레드가 발생하고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 변동폭이 확대 가능성도 부담이다.

따라서 금 가격의 장기 상승 추세가 훼손되지 않는다고 전제할 때 최근 금 가격 조정기는 오히려 매수라는 판단이다.

손 연구원은 “여러가지 제반 금 투자수단들을 비교한 결과 ETF가 금가격 추적오차가 가장 적고 수수료 등 비용측면에서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KODEX골드선물은 유일하게 환헤지가 되어 있는 ETF로써 금 가격 변동을 그대로 수익률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화 된 금 투자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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