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12 게임박람회 E3 부스·해외 공략 라인업 공개

입력 2012-05-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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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9일 세계 최대 게임박람회인 2012년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의 부스와 해외시장 공략 라인업을 공개했다.

E3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글로벌 게임업체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박람회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What a surprise, it’s mobil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E3 위메이드 부스는 갤럭시탭 7.7, 뉴아이패드 등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를 대거 갖춘 시연 환경을 통해 출시 라인업들의 게임성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부스는 위메이드 BI를 활용해 녹색을 바탕으로 출품 게임들의 앞선 게임성 강조를 위한 최첨단 이미지를 형상화 시켰다. 내부에는 체험존과 동영상존, 공연무대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위메이드는 이번 E3를 통해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차세대 모바일 MMORPG를 최초로 공개한다.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해온 이 게임은 PC게임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와 고퀄리티 그래픽을 담은 초대형 MMORPG로, 각기 다른 플랫폼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사들의 차세대 신작들과 진검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또 위메이드는 출시 임박한 해외 공략 라인업들의 현지화 버전도 선보인다.

6월말 출시 예정인 RTS 게임 ‘카오스&디펜스’를 비롯해 모바일 액션 RPG ‘고블린 모바일’, 신개념 소셜 대전액션 게임 ‘프렌드 파이터’를 선보인다. 또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장르인 ‘펫아일랜드’, ‘바이킹 아일랜드’의 영문 서비스 버전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메인무대에서는 유명 MC가 참여 하는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동영상 존에는 6종에 이은 후속작 3D댄스게임 ‘리듬 스캔들’, 새 장르 SN-RPG ‘히어로 스퀘어’ 의 현지 프로모션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그 동안 콘솔과 PC게임 위주로 흐르던 글로벌 시장은 2012년 모바일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며 “위메이드가 만든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게임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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