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 믿는 사랑 속설…"싱글 속설 이정도 일 줄이야"

입력 2012-05-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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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7명은 떠도는 사랑의 속설을 믿고 있으며 실제 절반 이상이 그런 속설을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소셜데이팅 업체 이츄가 밝혔다.

이츄가 20세 이상 미혼남녀 1058명을 대상으로 싱글이 믿는 사랑 속설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0.5%가 연애나 결혼 등 사랑에 관련된 속설을 믿는다고 답했고 여성(77.5%)이 남성(64.1%)에 비해 사랑 속설을 더 신뢰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싱글이 믿는 사랑 속설 중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나타났다.

믿고 있는 사랑 속설은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남 77.3%, 여 70.2%)와 남자는 첫사랑을,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못 잊는다(남 55%, 여 56%)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성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사람 없다(43.6%)와 애인 군대 보내면서 우는 여자는 고무신 거꾸로 신는다(29.2%), 신발 선물하면 도망간다(24.4%) 등도 싱글이 믿는 사랑 속설 중 상위에 랭크됐다.

여성의 51.7%는 B형 남자와 연애하면 상처 받는다를 꼽았으며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35.1%),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결혼 못하면 3년간 혼자다(31.6%)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남 6.2%, 여 3.3%)와 봉숭아 물이 첫눈 올 때 남아있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남 2.6%, 여 3%), 남산에 자물쇠 걸면 사랑이 이뤄진다(남 1.6%, 여 0.6%)는 등의 속설을 직접 겪었다는 응답자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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