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삼성증권 사장 “주가 급락 예측하지 못해 송구스럽다”

입력 2012-05-23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석 삼성증권 사장이 투자자들에게 그리스발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주가 급락을 예측하지 못한 점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석 사장은 22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국내 기업의 탄탄한 펀더멘털을 감안 시 오히려 지금이 저가 매수의 시기를 저울질할 때”라며 “하지만 최근 주가 급락을 예측하지 못해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 사장은 “4년 동안의 금융위기 국면에서 경험했듯 위기는 항상 좋은 기회를 동반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주가는 상당 부분 악재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증권 임직원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고객님들께 한 발짝 더 다가가 함께 할 것”이라는 다짐의 말로 끝을 맺었다.

증권사 사장이 투자자들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을 공개적을 전하는 경우가 흔한 것은 아니다. 지난 1월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지난해에는 변동성이 큰 시장이어서 고객의 자산보호에 무게를 둔 전략을 펼쳤지만, 결과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익을 드리지 못해 아쉽고 안타깝다”고 주요 일간지를 통해 펀드투자자들에 대한 사과편지를 게재한 바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40,000
    • +4.37%
    • 이더리움
    • 2,763,000
    • +10.21%
    • 비트코인 캐시
    • 339,000
    • +11.33%
    • 리플
    • 1,924
    • +12.19%
    • 솔라나
    • 113,600
    • +11.48%
    • 에이다
    • 283
    • +12.3%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343
    • +2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30
    • +10.28%
    • 체인링크
    • 12,820
    • +8.37%
    • 샌드박스
    • 83.09
    • +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