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그리스 유로존 잔류 기대…엿새만에 반등

입력 2012-05-22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엿새만에 반등했다.

그리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잔류 기대감에 증시가 상승세를 탔다.

범유럽증시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240.17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인 FTSE 100 지수는 0.7% 오른 5304.48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0% 상승한 6331.0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 오른 3027.15로 폐장했다.

반면 스페인 IBEX35 지수는 0.7% 내린 6524.00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 떨어진 1만3012.04를 기록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이날 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신임 재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낸 성명에서 “양국은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모든 아이디어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경제 성장에 좀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힌 것도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자동차주들이 닷새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프랑스 르노가 4.7% 급등했고 피아트는 샌포드 C. 번스타인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에 8.6% 폭등했다.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는 블랙록 지분을 10억달러에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2.21% 올랐다.

방코포폴라레는 19%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3,000
    • -0.07%
    • 이더리움
    • 4,312,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0.06%
    • 리플
    • 2,842
    • -0.59%
    • 솔라나
    • 189,600
    • -0.89%
    • 에이다
    • 564
    • -1.9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1.28%
    • 체인링크
    • 18,670
    • -2.71%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