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홍수가 발생해 22명이 숨지고 50명이 실종됐다.
압둘 파리드 페룬기 주지사 대변인은 지난 19일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홍수가 발생해 사르이풀 시를 휩쓸어 인명피해를 비롯해 수천 채의 가옥이 부서졌다고 전했다.
2시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현재 시내의 80%가량이 폐허로 변했으며, 주민 1만여 명이 학교와 사원 등 임시 대피소로 피난했다고 현지 관리인은 전하고 있다.
입력 2012-05-21 16:01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홍수가 발생해 22명이 숨지고 50명이 실종됐다.
압둘 파리드 페룬기 주지사 대변인은 지난 19일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홍수가 발생해 사르이풀 시를 휩쓸어 인명피해를 비롯해 수천 채의 가옥이 부서졌다고 전했다.
2시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현재 시내의 80%가량이 폐허로 변했으며, 주민 1만여 명이 학교와 사원 등 임시 대피소로 피난했다고 현지 관리인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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