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R&B 팝스타 에릭 베네 '직접' 인터뷰 "꿈 이뤘다"

(사진=연합뉴스)

개그맨 김영철이 세계적인 팝스타 에릭 베네와 만남을 성사시켰다.

지난 19일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에서 김영철은 한국을 방문하는 R&B 팝스타 에릭 베네와의 인터뷰를 나눴다.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DJ를 맡고 있는 김영철은 라디오를 통해 에릭 베네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에릭 베네와의 만남에 부푼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영철은 전문 통역사 없이, 그동안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원활한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고. 김영철은 평소 에릭베네의 팬으로서 궁금했던 질문 뿐만 아니라 에릭 베네의 개인기, 가상 오디션 참여 희망곡, 한국인 스타 이상형 월드컵 등 다른 인터뷰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질문들을 준비했다.

김영철과 팝스타 에릭 베네의 만남, 그 인터뷰와 뒷이야기는 21일 오전 6시 107.7Mhz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서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