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뮌헨 꺾고 107년만에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입력 2012-05-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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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FC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의 첼시가 승부차기 끝에 독일의 뮌헨을 꺾고 팀 창단 107년만에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19일(현지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1-12시즌 UEFA 결승전에서 뮌헨과 연장전까지 1-1 무승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승부차기서 4-3으로 이겼다.

뮌헨은 후반 37분 뮐러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승기를 잡는 듯 보였으나 후반 43분 첼시의 드로그바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 첼시는 첫 번째 키커 마타의 슈팅이 들어가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 빠졌으나 뮌헨의 4, 5번째 키커인 올리치와 슈바인 슈타이거가 잇따라 득점에 실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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