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커피믹스 시장 새바람

입력 2012-05-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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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2010년 12월‘프렌치카페카페믹스’로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해 제품 출시 14개월 만인 지난 2월 대형마트 기준 22.7%의 판매점유율을 기록했다.

남양유업의 성과는 2년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크리머의 개선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제품에 반영한 데 있다. 크리머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을 천연 원료로 바꾼 것. 남양유업은 1년이 넘는 동안 배합 비율을 mg 단위로 바꾸는 수천번의 실험을 통해 카제인 첨가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무지방우유가 들어간 크리머 개발에 성공하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 갔다.

국내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남양유업은 지난해 중국에 1000만 봉 (100만 달러 상당)을 수출 했다. 이어 남양유업은 미국, 호주와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으로도 900만, 300만, 160만 봉을 각각 선적했다.

남양유업은 커피믹스가 그 맛과 휴대성, 간편성 뿐만 아니라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는 등 품질에 있어서도 세계 커피 전문가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하나의 커피 문화로서 해외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경우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남양유업은 순수 국내 기업으로서 토종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 진출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고 강조했다.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전무는 “크리머에 사용하는 카제인첨가물 대신 무지방우유만 사용한 커피믹스는 국내에 오직 프렌치카페카페믹스 뿐이다.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 시장의 1인자로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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