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건평 씨 재소환 …"돈의 사용처 집중 캐묻는다"

입력 2012-05-17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기현)는 17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 씨를 재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건평 씨를 상대로 공유수면 매립허가 과정에 개입해 받은 9억4000만원 가운데 사용처가 입증된 수표 3억원 외에 현금으로 받은 돈의 사용처를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다.

건평 씨가 실질적인 사주인 것으로 검찰이 판단하고 있는 회사가 태광실업(회장 박연차)으로부터 땅을 사들였다가 형질과 용도를 변경해 되판 뒤 차액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12,000
    • -0.08%
    • 이더리움
    • 4,35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01%
    • 리플
    • 2,841
    • +0.21%
    • 솔라나
    • 189,000
    • -0.84%
    • 에이다
    • 565
    • -1.91%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44%
    • 체인링크
    • 18,870
    • -1.51%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