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LTE2’ 출시

입력 2012-05-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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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2GB램·국내 최대 용량 배터리 탑재

▲LG전자가 이번 주부터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옵티머스 LTE2’는 기존 LTE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아쉬움을 갖고 있었던 시스템 안정성,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 개선해 최적의 LTE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93만5000원.(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2’가 이번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는 17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옵티머스 LTE2 출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출고가는 93만5000원이다.

‘옵티머스 LTE2’는 우선 세계 최초로 2GB의 램(RAM)을 탑재했다. 2GB의 메모리는 태블릿PC의 2배이고 노트북PC와 비슷한 수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크다. 램 용량이 크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이용하더라도 시스템 안정성이 월등하다.

또 4인치대 스마트폰 가운데 국내최대인 21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하나로 통합한 원칩을 사용, 칩 간 소모전류가 줄면서 전력효율도 강화됐다. 대용량 배터리, 원칩 채택으로 인터넷 접속이나 동영상 시청이 많더라도 배터리 걱정은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전력소모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 보다 40% 이상 사용시간이 늘어 연속통화시간은 최대 10시간, 대기시간은 최대 255시간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옵티머스 LTE2’에는 △퀵 메모 △세련된 잠금해제 △똑똑한 카메라 등 차별화 된 UI는 스마트폰의 편의성과 사용성 모두를 높였다.

아울러 무선충전방식을 지원한다. 별도 판매되는 무선충전패드 위에 ‘옵티머스 LTE2’를 올려 놓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LTE2’는 차세대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으로 휴대폰 명가의 재건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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