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삼성電 ‘챗온’ 개발 참여”

입력 2012-05-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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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일 모바일 메신저인 ‘챗온’을 발표한 가운데 인포뱅크가 함께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포뱅크 관계자는 “삼성에서 지난해 챗온을 개발할 때 함께 참여를 했다”라며 “챗온을 개발할 때 일부 부분을 SI형태로 들어가 함께 개발했다”고 말했다.

인포뱅크가 삼성전자와 함께 ‘챗온’을 개발한 것은 지난 2011년8월17부터 2011년10월31일까지로 수주 금액은 약 21억원이다.

인포뱅크는 지난 2010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인 ‘엠엔톡’을 출시한바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휴대폰 문자 메시지와 인터넷 메신저를 결합, 아이폰 이용자끼리 무료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어플리케이션이 카카오톡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기술력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에 엠엔톡을 만들 당시 카카오톡보다 속도가 빨랐다”라며 “국내에서 스마트폰용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처음 했기 때문에 삼성의 챗온 개발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챗온’은 삼성전자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에서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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