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하락…유럽 정국 불안 영향

입력 2012-05-1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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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80센트(0.8%) 떨어진 배럴당 93.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 등 유럽 우려에 따른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그리스에서는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이 나서 각 정당 대표들과 만나 연립정부 구성을 논의했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는데 실패해 내달 2차 총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탈퇴 가능성이 높아져 유럽에 대한 불안이 가중됐다.

마이크 위트너 소시에테제네랄 원유시장 리서치 대표는 “그리스와 유럽 전체에 대한 우려에 따라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경향이 나왔다”며 “원유 재고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유가를 하락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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