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 퇴근후 9홀 도세요”...캐슬렉스GC서울 9홀 라운드제 인기

입력 2012-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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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홀을 돌고 출근한다? 가능한가. 골프장이 가깝다면 안될 것도 없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샐러리맨들을 위해 수도권지역 골프장들이 앞다투어 9홀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9홀 라운드는 접대보다는 운동삼아 하는 것이 목적이어서 젊은 층에 인기가 있다. 물론 저렴한 그린피도 한몫하고 캐디도 원하지 않으면 셀프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고가의 회원권없이도 부킹이 가능해 1석3조다. 다만, 주중에만 하는 것이 흠이다.

다만, 출근을 8시 전후로 하는 샐러리맨은 퇴근 후에 티오프 시간을 맞추는 것이 낫다.

사조그룹에서 운영하는 캐슬렉스 골프클럽 서울(대표이사 김성원)에서는 출근 전, 퇴근 후 9홀 라운드제를 도입했다. 이곳의 강점은 주소지는 하남시지만 분당이나 송판와 인접해 있다는 것. 강남이 근무지역이라면 안성맞춤이다.

캐슬렉스는 서울 송파, 강동, 하남에서는 5~10분이내, 서울 강남, 성남 분당에서도 15분 이내에 도착할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이다. 9홀 그린피는 9만원, 카트비는 4만원, 캐디피는 6만원이다.

캐슬렉스 이성무 실장은 “9홀 라운드는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데다 할인된 그린피로 비용도 저렴하다. 특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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