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신임 감사에 정남성 前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상무

입력 2012-05-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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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의 신임 감사로 정남성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상무가 내정됐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내년 임기가 끝나는 백수현 상근감사위원이 중도 퇴진에 따라 후임으로 정남성 전 상무를 내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6월5일 주주총회에서 정 신임 상근감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백 감사는 지난해 저축은행사퇴로 금융감독원 출신 감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나타나자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 적임자를 찾지 못해 2013년까지 남은 임기를 그대로 채우기로 했다. 그러나 그동안 부담을 느껴왔던 백 감사가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나면서 정 전 상무가 바통을 잇게 된 셈이다.

한편 이번에 메리츠종금증권 신임 감사로 내정된 정 전 상무는 62년생으로 배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검사 관련과 시장감독부서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자본시장법 태스크포스팀(TFT)팀장과 법무법인 김&장 법률사무소 금융담당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 1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로 선임돼 올 초 임기 만료까지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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