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서태지 돈 받고 먹튀? "갑자기 군대가느라…"

입력 2012-05-15 0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가수 서태지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고 군대에 갔다고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양현석은 자신이 댄서로 유명했을 때 서태지가 찾아와 춤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당시 양현석은 레슨비 450만원을 선불로 요구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양현석은 영장이 날아와 서태지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지 못한 채 군대에 가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휴가 나와서라도 돌려줄 수 있는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양현석은 "급하게 입대하게 돼서 돈을 돌려줄 경황이 없었다"라고 변명하면서 8개월만에 의가사 제대를 한 후 서태지에게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서태지를 다시 만난 양현석은 그룹을 만들 것을 제안했고 서태지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서태지와 아이들'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36,000
    • +1.5%
    • 이더리움
    • 4,527,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26%
    • 리플
    • 2,879
    • +1.44%
    • 솔라나
    • 189,400
    • +1.55%
    • 에이다
    • 563
    • +4.26%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34
    • +4.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40
    • +0.4%
    • 체인링크
    • 18,940
    • +3.1%
    • 샌드박스
    • 174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