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카스포인트 최강 투수진 선정

입력 2012-05-14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포츠코리아 제공
SK와이번스가 ㈜MBC스포츠 카스포인트 최고 투수진의 영예를 안았다.

MBC스포츠는 국내 프로야구 8개 구단 별 투수진 카스포인트 합산 결과 SK와이번스가 3002포인트를 획득해 최고의 투수력을 구축한 구단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그중에서도 불펜투수 박희수가 918포인트를 차지해 팀 내 카스포인트 1위에 올랐다. 박희수는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21.1이닝을 소화하며 3승(승 100포인트), 11홀드(홀드 25포인트), 삼진 26(삼진 10포인트), 방어율 0.85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SK불펜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SK 투수랭킹 2위에 오른 정우람 역시 1승, 7세이브(세이브 50포인트), 삼진 15개를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528점으로 박희수와 함께 SK의 철벽 계투진을 구축했다.

▲각 구단 별 투수진 카스포인트
2,860점의 카스포인트를 획득한 두산 베어스는 선발투수 니퍼트와 마무리투수 프록터 두 외국인 용병의 활약으로 2위에 올랐다.

다승 단독 1위 니퍼트는 카스포인트 948점을 기록해 투수랭킹 역시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프록터는 올 시즌, 단 한 번의 블론세이브 없이 10세이브를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602점으로 두산 투수랭킹 2위에 올랐다.

한편 최 약체 투수진으로는 KIA 타이거즈가 꼽혔다.

'카스포인트'는 스포츠 전문채널 MBC Sports+와 CASS가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점수 체계로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탑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한다.

카스포인트 주간 MVP '쉬크 TOP플레이어'는 '베이스볼투나잇 야'를 통해 매주 화요일, 카스모멘트는 매주 월요일에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1,000
    • +0.57%
    • 이더리움
    • 5,098,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82%
    • 리플
    • 693
    • +0.87%
    • 솔라나
    • 210,300
    • +2.39%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7
    • -0.75%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43%
    • 체인링크
    • 21,340
    • +0.52%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