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D-1] 정의선·신동빈·하성민, ‘남의 집’ 가 봤더니…

입력 2012-05-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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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개막식을 찾은 재계 인사들이 자사 기업관 외에도 다른 기업의 전시관도 일일이 돌아 눈길을 끌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김충호 사장 등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SK텔레콤관을 찾아, IT 기기를 조작해보는 등 시종일관 흥미로운 표정으로 전시관을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각종 미래형 첨단 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4면을 둘러싼 스크린을 통해 대중가요 ‘아름다운 강산’ 뮤직비디오를 관람할 때는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않았으며, 뮤직비디오가 끝난 뒤에는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현대차그룹관과 삼성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현대차그룹관에서는 전시관 앞에서 열린 탭탠스 공연을 관람했고, 공연 중 전시관에 온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하 사장은 디바이스 공급사 관계인 삼성관을 둘러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SK텔레콤관과 GS칼텍스관인 ‘예울마루’ 등을 둘러봤다. 신 회장은 그룹 사장단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봤고, 엑스포장 곳곳에 설치된 시설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 재계 인사들은 각 기업관과 한국관을 차례로 둘러본 뒤, 여수엑스포 개막기념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 뒤에는 오후 7시부터 빅오(Big-O)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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