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세계다문화예술제 10월 개최…가수 헤라-박상철 등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05-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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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를 비롯해 8명의 연예 및 방송인이 창원세계다문화예술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다문화 가수 헤라(HERA·한국명 원천)와 트로트 인기 가수 박상철이 오는 10월 개막되는 제2회 창원 세계다문화예술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과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세계다문화예술단 주관으로 열리는 창원 세계다문화예술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경남 세계다문화예술제’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경남의 특정지역인 창원을 내세워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행사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개명됐다.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측은 10일 “행사명을 변경한 것을 시작으로 10월 열릴 세계다문화예술제 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예술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줄 홍보대사 위촉사실을 공개한다”며 8명의 연예인 홍보대사 명단을 밝혔다.

한국다문화예술원장을 맡고 있는 다문화가수 헤라를 필두로 한국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 박상철, 함중아, 김지원, 방송인 칸(방글라데시 출신)과 라리사(러시아 출신), 일본에서 활동했던 고바야시 다마미(한국명 마미박), 요시다미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원회 측은 “특히 헤라의 경우 12년 전 한국으로 귀화해 끊임없이 다문화 관련 활동에 열정적인 뜻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세계다문화예술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앞장서는 연예인이다”고 설명했다.

창원 세계다문화예술제는 1부 다문화가정(어린이, 주부 부문)노래자랑, 지구촌 한 가족 글짓기 및 미술대회, 다문화 예술인들의 시 및 낭송 등과 2부 다문화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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