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D-3]송기진 광주은행장, 여수에서 세계로

입력 2012-05-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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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판 여수에 한달 전 “문 열라”고 지시

▲차동민 여수엑스포박람회 출장소장(우측 첫번째)과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9일 현재 여수세계박람회 내 공사 진행이 한창인 가운데 한달 전부터 영업점을 개장하고 운영중인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업은 다름아닌 광주은행.

광주은행 여수엑스포 출장소가 이처럼 일찍 영업을 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송기진 행장의 전폭적인 지지 때문이다.

전세계 104개국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여수엑스포장을 통해 광주은행이 지역은행을 벗어나 글로벌 은행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

특히 송 행장은 지난 8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입사 3년차 직원들을 엑스포 현장으로 냈다. 외국인 응대 등의 현장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은행으로 진입하기 위한 재목을 기르겠다는 취지다.

차동민 여수엑스포박람회 출장소장은 “송 행장님이 평소 ‘상하이 은행은 지역은행이 아닌 글로벌 은행으로 부르지 않냐’고 말했다”며 “이번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광주은행도 글로벌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지를 전 직원들에게 심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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