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쑥날쑥 가계대출…한달만에 다시 증가

입력 2012-05-0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직 추세 판단 어려워

올해 들어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들쑥날쑥하다. 한 달 감소하면 다음달은 증가하고 다시 감소하는 징검다리 추이를 보이고 있다. 가계대출 향방에 대한 추세 판단은 아직 이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4월 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53조60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1조3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지난 1월 2조8000억원 줄은데 이어 2월에는 5000억원 증가, 3월 4000억원 감소를 각각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및 은행 대출채권양도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1조8000억원 증가해 3월 증가 규모인 1조4000억원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1조5000억원 감소에서 3000억원 증가로 전환했다.

한은은 이 같은 추이에 대해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STX팬오션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자금 환불 등 특이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 가계대출은 3월에 STX팬오션의 청약자금이 환불되면서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크게 줄은 특이요인이 사라지면서 증가했다”며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는 2010~2011년 평균 2조4000억원 증가한 것에 비하면 많은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전년에 비해 줄어들고 있지만 향방을 점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37,000
    • +2.17%
    • 이더리움
    • 2,978,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08%
    • 리플
    • 2,003
    • +0.96%
    • 솔라나
    • 125,200
    • +3.73%
    • 에이다
    • 377
    • +1.89%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222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50
    • -1.85%
    • 체인링크
    • 13,130
    • +4.04%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