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1Q ‘로스트사가’ 흥행으로 당기 순익 대폭 증가

입력 2012-05-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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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 69억 원, 당기 순이익 16억 원…전년比 12.3%, 20.9% 증가

조이맥스가 9일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에 따라 연결기준 1분기 매출 69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 당기 순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로스트사가’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디지몬마스터즈’의 성공적인 상용화 등 실적 다각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3%, 당기 순이익은 20.9%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조이맥스 자회사로 편입된 아이오 엔터테인먼트의 ‘로스트사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해 조이맥스 인수 이후 5분기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성을 입증했다.

조이맥스의 해외 서비스망인 GSP(Global Service Platform)의 신규 타이틀 ‘디지몬마스터즈’도 상용화 성공으로 국내외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에는 ‘로스트사가’의 해외 서비스 국가 확대 및 기 진출 지역의 본격적인 실적 발생 등의 요인으로 가파른 매출 증가세가 예상되며 GSP는 ‘나이트에이지’ 등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 추가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조이맥스는 모회사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모바일 게임 사업에 GSP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직접 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선보여 차세대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모바일 게임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피버스튜디오, 링크투모로우, 리니웍스 등 SNG 개발 3사 인수를 완료, 파이프라인의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실크로드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버전 ‘실크로드M’의 개발을 2분기 중 완료하고 7월 중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으로, 신규 매출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조이맥스는 독보적인 GSP 기술을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에 적용해 신규 플랫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게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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