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현대, 1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2-05-08 1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베이징(北京) 외곽의 북경현대 1공장에서 8일 오전 6시 30분(현지시간)께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현대에 따르면 이날 1공장의 도장공장 내부에서 난 불로 공조기, 도료 배관 시설 등이 훼손됐지만, 화재 발생 즉시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북경현대는 불이 난 도장1공장에 대한 피해 조사와 더불어 복구에 나섰다며 현재로선 다음 달 11일 정도에 재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도장 공장은 아반떼, 투산 등 구형 차량의 칠 작업을 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북경현대 측은 1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3공장으로 옮겨 도색작업을 하는 방법으로 생산차질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북경현대 측은 1공장 생산 차종은 현재 1개월 정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판매에도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70,000
    • +0.29%
    • 이더리움
    • 4,316,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10,000
    • +0.19%
    • 리플
    • 2,842
    • -0.11%
    • 솔라나
    • 189,700
    • -0.47%
    • 에이다
    • 565
    • -1.0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70
    • -1.03%
    • 체인링크
    • 18,690
    • -2.1%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