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선거 악재 딛고 반등

입력 2012-05-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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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장초반 급락했으나 반등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대선과 그리스 총선에서 집권당이 패하며 우려가 커졌으나 금융주들의 강세가 이를 뒤집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72% 상승한 254.83을 기록했다.

독일증시 DAX 지수는 0.12% 소폭 상승한 6569.48, 프랑스증시 CAC40 지수는 1.65% 상승한 3214.22로 장을 마쳤다.

영국 증시는 오월제로 휴장했다.

긴축정책을 내세우던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재선 패배, 독일 정부의 지방 선거 패배, 그리스 총선에서 연립 정부 패배 등 유럽 각국에서 긴축정책에 대한 반감이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의 돈줄을 쥐고 있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프랑스의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 당선인과 정책 공조를 긴밀히 하겠다고 하면서 불확실성을 잠재웠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 제너럴이 각각 4.3%, 4.4% 급등했다.

이탈리아의 우니크레디트와 인테사상파울루도 각각 3.8%, 2.5%씩 올랐다.

스페인 최대 은행 방코 산탄데르도 4.3%의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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