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치 불안에 환율 오름세

입력 2012-05-07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의 정치 불안이 커지면서 환율이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한 점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7.10원 오른 11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8.20원 오른 1139.50원에 개장한 환율은 중공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나오면서 시초가보다 고점을 소폭 낮췄다.

프랑스에서는 사회당 올랑드 후보가 당선되면서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집권했다. 사회당이 유로존 신재정협약의 재협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하고 있다. 더욱이 그리스의 연정 붕괴 가능성도 불거졌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1유로에 1.29달러대까지 급락했다.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1만5000명 증가하는데 그쳐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도 환율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장 초반 코스피도 1.60% 가까이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에 우호적이다”며 “다만 크게 오른채 출발한 환율은 더이상 급등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1유로에 0.0112달러 내린 1.2972달러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종합]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17,000
    • -0.58%
    • 이더리움
    • 2,950,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23%
    • 리플
    • 2,015
    • -0.49%
    • 솔라나
    • 125,400
    • -0.79%
    • 에이다
    • 378
    • -0.53%
    • 트론
    • 420
    • +0.24%
    • 스텔라루멘
    • 229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0.65%
    • 체인링크
    • 13,010
    • -1.44%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