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유세 중 풍선 폭발 144명 부상

입력 2012-05-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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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총선을 이틀 앞두고 수도인 예레반에서 선거 유세 중 가스 풍선이 폭발해 144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당인 공화당이 이날 예레반 중심지인 공화국 광장에서 수만 명이 모인 막바지 선거 유세 중 한 흡연자의 담뱃불에 점화된 가스 풍선 다발들이 폭발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난부는 부상자 중 104명이 병원에 후송됐다고 밝혔다.

하루티운 쿠스키안 보건부장관은 기자들에게 “생명에 지장이 있는 환자는 없다”고 말했다.

세르즈 사르키샨 대통령은 사고에도 연설을 계속했고 전면적인 사고 조사를 약속했다.

총선은 오는 6일 실시된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르키샨 대통령이 이끄는 공화당이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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