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영업익 195억원…전년比 79% 증가

입력 2012-05-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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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의 일대전환으로 플랫폼 사업의 가치 극대화

KT스카이라이프가 4일 매출 1234억원, 영업이익 195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2012년 1분기 매출은 1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억(10%)이 늘어났다. 매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서비스매출은 꾸준히 늘어 전년 대비 87억(11%)이 증가했고 플랫폼 매출에서 홈쇼핑 수수료수익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73억(80%)이 증가,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1분기에는 지속적인 매출 확대 및 비용절감에 힘입어 분기 이익은 사상 최고 수준인 영업이익 195억원(전년대비 79% 증가),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T스카이라이프의 총 유지가입자수는 1분기말 기준 334만명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했으며 신규가입자는 16만명, 순증가입자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7만7000명을 기록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통해 플랫폼의 가치극대화 전략은 계속해서 실적호전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창사 10주년을 맞은 올해 OTS 명품 결합상품을 뛰어넘는 신융합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신임 CEO의 구상이 2분기부터는 본격 실행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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