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연체율 전월比 0.04%p 개선

입력 2012-05-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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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3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1.09%로 전월 말 1.13% 대비 0.04%p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5000억원으로 전월과 같았고, 연체 채권 정리규모는 전월 대비 1조원 증가한 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3월 말 현재 1.32%로서 전월 말 1.38% 대비 0.06%p 하락했다. 대기업 연체율은 0.47%로 전월 말 0.42% 대비 0.05%p 상승했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전월 말 1.67% 대비 0.09%p 하락한 1.58%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부동산 PF대출을 제외하면 1.33%로 전월 말 1.44%보다 0.11%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3월 말 0.84%로 전월 말 0.85%에서 0.01%p 낮아졌다. 다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월 말 0.74%보다 0.02%p 올랐다.

아파트중도금 대출 등 집단대출 연체율이 상승한 탓이다. 3월 말 집단대출 연체율은 1.80%다. 전월 말 1.70%에서 0.10%p 올라갔다.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40%로 전월말 0.41% 대비 0.01%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1.01%로, 전월 말 1.07%보다 0.06%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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