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日소프트뱅크에 태양광 모듈 공급

입력 2012-05-03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5.6MW 규모… 일본에서 100MW 이상 매출 기대도

한화그룹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태양광 모듈 공급자로 선정됐다.

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솔라원은 최근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SB에너지가 건설 중인 도쿠시마현 공함임공용지와 이카이시 등 2개 지역 태양광발전소에 필요한 모듈 5.6MW 전량을 공급하게 됐다.

SB에너지는 한화솔라원으로부터 모듈을 공급받아 공항임공용지에 약 2.8MW, 이카이시 지역에 약 2.8MW의 태양광발전소를 오는 7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해 원전사고를 계기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도쿠시마현 태양광 발전소 외에도 교토(4.2MW), 군마현(2.4MW) 등에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한화솔라원 김희철 경영총괄 임원은 "이번에 한화솔라원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모듈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소프트뱅크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일본 이외 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며 "한화솔라원은 한화재팬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올해에만 일본에서 100MW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0,000
    • -0.11%
    • 이더리움
    • 4,36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1.36%
    • 리플
    • 2,850
    • -1.14%
    • 솔라나
    • 190,700
    • -0.37%
    • 에이다
    • 567
    • -1.3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33%
    • 체인링크
    • 18,930
    • -1.5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