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당기순익 8263억…은행·보험↑ 카드↓ (종합)

입력 2012-05-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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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2일 1분기 당기순이익 82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9240억원)보다 10.6% 감소하고 전분기 5070억원보다 63.1% 증가한 수치다.

이는 전 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 효과가 소멸하면서 순 이익이 전 분기보다 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고 전 분기보다 1.2% 감소했다.

1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2. 09%로 전 분기(2.10%)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은행 대출자산과 카드 영업자산이 전년 말 대비 감소했으나 조달 비용 절감을 통해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신한금융지주는 설명했다.

그룹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5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늘었고 전분기 보다는 189.2%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판매·관리비는 물가상승과 임금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나 지난해 4분기 퇴직급여충당금 추가적립 등 일회성 요인의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33.9% 감소했다.

1분기 원화 대출잔액은 138조 7000억원, 원화 예수금은 144조2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3% 증가추이를 보였으며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5.4%, 기본자본비율은 12.4%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6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2% 감소했고, 전분기보다 20.7% 감소했다.

신한생명은 66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보다 0.8%, 전 분기보다 14.0%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수익성과 자산성장이 적정 수준을 지속함에 따라 핵심이익이 전년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을 지속함에 따라 2012년 1/4분기 그룹 실적도 안정적으로 유지됨으로써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신한금융그룹의 차별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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