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5월 월급 통일항아리에 기부할 것"

입력 2012-04-29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통일 재원 마련을 위해 통일부가 마련한 `통일 항아리' 기금에 5월 월급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김성환 외교통상 장관이 통일 기금의 필요성을 거론하자 "5월 월급을 통일 항아리에 넣겠다"고 말했다.

통일 항아리는 옛 서독이 통독에 대비해 `연대기금'(Solidarity Fund)을 조성한 것처럼 남북통일 비용을 미리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통일부가 기획한 기금의 한 형태이지만, 각계의 관심 부족으로 기금 조성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 도중 자신의 수첩을 뒤적이면서 과거 국책연구소장들과의 외부 토론에서 `연구소 정원 자율조정권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았던 사실을 거론, 관계 국무위원들에게 "그 문제는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관계 장관들이 명쾌한 대답을 하지 못하자 "밖에 나가서 그런 회의를 하는 것은 돌아와서 바로 해결하자고 하는 것"이라며 "내년까지 미룰 것도 없이 이달 중에 그게 가능한지 해당 부처가 모여 좀 해결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들은 내달 1일 실무회의를 열어 국책연구소 정원 문제를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비리·전횡·방만경영…농협의 기막힌 '쌈짓돈' 파티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5: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34,000
    • +0.57%
    • 이더리움
    • 2,958,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15%
    • 리플
    • 1,999
    • +0.05%
    • 솔라나
    • 123,900
    • +1.64%
    • 에이다
    • 379
    • +1.88%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80
    • -2.93%
    • 체인링크
    • 12,990
    • +2.28%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