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딸 바보, 라오 품에 안고 뽀뽀 "유일하게 내편"

입력 2012-04-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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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트위터)
가수 윤종신이 딸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전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일하게 내편이..라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종신은 자신의 집 거실에서 부스스한 차림을 하고 딸 라오를 품에 안고 있다. 또한 그는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에 딸과 코를 부비며 뽀뽀를 하고 있어 딸바보임을 입증해주고 있는 것.

윤종신의 트위터를 접한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은 “으와 정말 아름다워요. 제가 뵌 모습 중에 제일 멋지신 모습인 듯...와와와우”라고 감탄했다. 또 다비치의 강민경은 “힝 그렇지? 정말 예쁘다아”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윤종신은 “빨리 시집가 니들도”라고 재치 있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의 딸바보 모습에 누리꾼들은 “라오 너무 좋겠네”, “행복이 뚝뚝 묻어난다”, “윤종신과 딸 라오, 너무 보기 좋다”, “진정한 아빠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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