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가격담합 금지 선언

입력 2012-04-27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풀무원이 식품업계 처음으로 가격담합(카르텔) 등 부당 공동행위 금지를 선언했다.

풀무원은 27일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 풀무원건강생활 유창하 대표, 푸드머스 제환주 대표, 올가홀푸드 남제안 대표 등 4개 관계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카르텔 예방을 위한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사 대표들은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경쟁사와의 접촉을 피하고 경쟁사와 원칙적으로 정보 교환을 하지 않는 등 암묵적인 담합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위법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수용하고 카르텔 관련법 위반 시에는 퇴사 등 어떠한 조치도 감수하겠다고 서약했다.

이효율 풀무원식품 대표는 “지속 가능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원칙 아래 공정거래관련 제반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풀무원도 카르텔 관련 법 위반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이번 카르텔 실천 서약식을 통해 풀무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이우봉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0] 기타경영사항(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0,000
    • +1.85%
    • 이더리움
    • 4,662,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1.31%
    • 리플
    • 3,101
    • +2.07%
    • 솔라나
    • 202,100
    • +2.23%
    • 에이다
    • 638
    • +2.24%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36%
    • 체인링크
    • 20,840
    • +0%
    • 샌드박스
    • 21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