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자유로운 대화 ‘편한대화객실’ 운영

입력 2012-04-27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레일은 옆자리 승객의 눈치나 승무원의 제지없이 여행 중 자유롭게 대화하며 여행할 수 있는 전용 객실을 열차에 마련하고 운영중 이라고 27일 밝혔다.

‘편한대화객실’로 명명된 이 전용 객실에서는 대화를 하기 위해 목소리를 낮추어야 할 필요없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다. 다만, 다른 승객의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어야 한다.

코레일은 우선 KTX 8호차, KTX-산천 4호차, 새마을호 6호차를 ‘편한대화객실’로 지정 운영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 점차 지정 객차를 늘려갈 예정이다.

‘편한대화객실’ 좌석은 코레일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해 예매할 수 있으며 역 매표창구에서도 해당 객실을 요구하여 발권받을 수 있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이나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길 원하는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9,000
    • +0.18%
    • 이더리움
    • 4,362,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61%
    • 리플
    • 2,847
    • -0.59%
    • 솔라나
    • 190,800
    • +0.1%
    • 에이다
    • 568
    • -0.8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48%
    • 체인링크
    • 18,960
    • -1.25%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