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잠룡 테마 저평가株 ‘삼호개발’·고평가株 ‘현대통신’

입력 2012-04-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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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잠룡(潛龍) 관련한 테마주 중 이재오 의원 관련주인 삼호개발이 가장 저평가된 주로 분석됐다. 반면 가장 고평가된 주는 정몽준 의원 테마주인 현대통신으로 나타났다.

가치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펀다트랙은 27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오 의원, 정몽준 의원 등 새누리당의 잠재적 후보들과 관련한 종목을 상대 평가한 결과 삼호개발은 현재가 2015원 대비 27.27%의 상승 여력이 있으며 현대통신은 현재가 6240원 대비 37.09% 하락한 3926원이 적정주가라고 평가했다.

김문수 지사와 관련된 종목 14개 중 10% 이상 저평가된 것은 리노스와 대주전자재료로 리노스는 현재가 1945원 대비 18.28% 상승한 2301원, 대주전자재료는 현재가 9590원 대비 11.2% 오른 1만664원이 적정주가로 제시됐다.

이재오 의원과 관련된 종목 7개 중 상승 여력이 있는 것은 삼호개발, 홈센타 동신건설 3개로 삼호개발은 잠룡 테마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돼 현재가보다 27.27% 정도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다.

정몽준 의원 테마주 중에서는 디지털조선이 현재가 2200원 대비 21.72% 상승한 2678원, 한국내화가 15.06% 오른 4597원, 현대중공업이 11.73% 뛴 32만4576원, 오스템이 11.42% 상승한 2641원이 적정주가로 분석됐다.

고평가된 종목도 다수였다. 김문수 지사 테마주 중 에스티큐브가 32.29% 하락한 1591원, 이재오 의원 관련주 중에서는 이화공영이 20.34% 내린 2171원이 제시됐다.

곽진우 펀다트랙 퀀트분석팀장은 “이른바 잠룡 관련 테마주 중에서는 이재오 의원이 관계된 4대강 관련 삼호개발이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비해 정몽준 의원의 테마주인 현대통신은 관계 종목 중 가장 고평가된 종목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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