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True HD LTE’ 유럽 출격

입력 2012-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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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부터 포르투칼·독일·스웨덴 순차 출시… 밝고 세밀한 디스플레이 강조

▲LG전자가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True HD LTE’를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이번 주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독일, 스웨덴 등에 순차 출시된다. LG전자는 또 지난해 12월 일본에 이어 이번 주부터 홍콩, 싱가포르에 순차 출시하는 등 아시아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True HD LTE’가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26일 “이번주부터 포르투칼, 독일, 스웨덴 등에서 순차적으로 ‘옵티머스 True HD LTE’를 출시한다”며 “‘옵티머스 True HD LTE’는 ‘옵티머스 LTE’의 밝고 세밀한 화면을 강조하기 위해 현지 제품명을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과 프랑스의 경우 이르면 올 하반기에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True HD LTE’는 LTE 세계특허 1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밝고 세밀한 화면을 표현하는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True HD IPS 디스플레이’는 색재현율이 높아 고해상도 컨텐츠를 자연색에 가깝게 구현해 낸다.

최근 독일 유력 IT 전문매체 커넥트(Connect) 5월호도 “‘True 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기존 제품에 비해 밝기가 뛰어나다”며 이 제품에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 또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엔코’의 발표에 따르면 LG전자가 전세계 LTE 관련 필수특허 1,400여 건 가운데 23%를 보유하고 있고, 특허가치만 79억 달러에 이른다며 LG전자를 LTE 특허 최강자로 평가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이번 주부터 홍콩, 싱가포르에 ‘옵티머스 True HD LTE’를 순차 출시하는 등 아시아 국가 공략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특허가치 1위의 확고한 LTE 리더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LTE 스마트폰을 꾸준히 선보여 ‘LTE=LG’ 공식이 유럽에서도 뿌리내리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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