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루프스에 죽을 고비 세 번 넘겨"…어떤 병?

입력 2012-04-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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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난치병 루프스로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은 털어놨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26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루프스를 이겨낸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1988년 88올림픽이 끝난 뒤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얼마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쓰러져서 며칠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검사 결과가가 루프스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병을 치료하고 돌아왔는데 한국에서 재발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 이후에도 두 번이나 죽을 뻔 했다. 오늘을 못 넘길 것 같다는 얘기를 두 번이나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루프스는 여자들이 많이 걸리는 병"이라며 "면역체계가 스스로 자신을 공격하는 병이라 빨리 잡지 않으면 온 몸에서 염증을 일으킨다. 죽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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