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전반적 상승…美경기 개선·기업 실적 호조

입력 2012-04-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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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미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기대와 기업들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8.65포인트(0.83%) 상승한 9546.69로,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5.07포인트(0.63%) 오른 809.01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2.18포인트(0.09%) 하락한 2386.65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47.73포인트(0.58%) 오른 7542.5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7.20포인트(0.03%) 상승한 2만684.3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12포인트(0.04%) 내린 2973.2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의 주택 시장이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는 기대가 고조됐다.

미국의 3월 신규주택매매건수는 32만8000건으로 전달 대비 7.1% 감소했지만 전문가 예상치 32만건을 웃돌았다.

미국 20대 대도시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실러 지수는 2월에 하락폭이 12개월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애플의 지난 3월 마감한 회계 2분기 순이익이 116억달러, 주당 12.3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전문가 예상치 10.02달러도 넘어섰다.

일본증시는 이날 미국의 주택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로 올랐다.

특징종목으로는 해외시장에 매출의 80%를 의존하는 닛산이 1.1%, 애플의 아이폰 생산 기계를 제공하는 화낙이 2.2% 뛰었다.

다만 미국 광우병 발생 소식에 소고기 덮밥체인인 요시노야홀딩스가 3.4% 급락했다.

대만증시에서는 애플의 실적 호조로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이폰 등을 위탁생산하는 대만의 혼하이가 0.97%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일부 산업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중국공업신식화부는 이날 베이징에서 자국 경제가 하강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탕산지동시멘트는 1분기 순손실이 예상을 웃돌면서 1.9% 하락했다.

북경수강철강이 회계연도 상반기에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영향으로 0.36%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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