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檢, 2007년 대선자금 전체 수사해야”

입력 2012-04-25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대행은 25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검찰은 2007년 대선자금 전체에 대해 낱낱이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행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호언장담한 이명박 정권 뒤에 불법 대선자금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정부 들어 검찰이 ‘정치검찰’이란 불명예를 떠안았는데 이를 벗어던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검찰이 사건의 실체를 알고 있으면서 총선 이후에 공개되도록 시기를 조정한 게 아닌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23일, 검찰총장과 중수부장이 이 사건은 오래 끌 일이 아니라고 말해 단순 인허가 비리로 몰고 가지 않나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04,000
    • +1.02%
    • 이더리움
    • 5,20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23%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32,000
    • -1.28%
    • 에이다
    • 624
    • -0.64%
    • 이오스
    • 1,130
    • +0.62%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50
    • -0.12%
    • 체인링크
    • 24,890
    • -3.15%
    • 샌드박스
    • 612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