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스팟] 국제유가, 달러 약세에 103.55달러로 상승

입력 2012-04-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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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부동산 지표의 혼조세와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등에 따른 달러 약세로 대체 투자처인 원유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4센트(0.4%) 오른 배럴당 103.5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32만8000건(계절 조정치)으로 전월보다 7.1% 낮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31만8000건을 웃돌았다.

미국 20대 도시 주택 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2월에 전년 동월보다 3.5% 내려갔다.

미국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9.2로 전월의 69.5(수정치)와 전문가들이 예측한 69.7보다 낮았다.

컨플루언스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빌 오그레이디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날 주택 지표는 그리 양호하진 않았지만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달러는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해 한때 0.4% 하락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유럽 채무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후퇴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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