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금품수수 일부 사실이나 청탁 대가 아냐"

입력 2012-04-2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양재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거액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금품수수는 일부 사실이지만, 청탁 대가는 아니다"라고 23일 주장했다.

YTN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이날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씨로부터 받은) 이 돈은 지난 2007년 대선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 대선캠프에서 일할 당시 여론조사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쓴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받아 쓴 돈이다. 인허가 청탁의 대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양재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 씨로부터 지난 2008년께 최 전 위원장에게 인허가 청탁을 해달라는 명목으로 건설브로커 A씨에게 10여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21일 파이시티 사무실과 전 대표, 브로커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브로커 A씨는 구속했다.

아울러 검찰은 최 전 위원장에게 이 돈이 실제로 건네졌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최 전 위원장을 출국금지 조치했으며,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 전 대표가 인허가 로비 청탁을 한 당시는 파이시티 설립사업에 대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가 건축심의를 하며 번번이 허가를 반려했던 시점으로 로비 청탁 직후인 지난 2008년 10월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신축공사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545,000
    • +0.69%
    • 이더리움
    • 3,612,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347,200
    • +0.64%
    • 리플
    • 1,969
    • +3.36%
    • 솔라나
    • 153,200
    • +1.59%
    • 에이다
    • 312
    • +3.31%
    • 트론
    • 463
    • -0.64%
    • 스텔라루멘
    • 273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1.71%
    • 체인링크
    • 17,200
    • +3.06%
    • 샌드박스
    • 53.55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