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 유럽 위기 해결 촉구

입력 2012-04-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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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국(G20) 재무장관들이 유럽 각국에 2년간 이어진 역내 위기 해결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20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스페인으로 번지는 재정위기 사태를 타개하라고 압박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유럽이 글로벌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 첫번째 요인이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역시 “유럽 각국은 스스로 자국을 보호하고 경제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부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어 “유럽은 위기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면서 “IMF는 시장 안정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만약의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이날 유로존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재원을 4000억달러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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