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X 전구간에 LTE 서비스 개통

입력 2012-04-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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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부선 시작으로 호남·전라선 22일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KTX 전구간에서 초고속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오는 20일부터 KTX 전구간에서 초고속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일 전국 84개시를 비롯해 주요 도서·산간 지역 등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20일과 22일에는 각각 경부선, 호남·전라선 등 모든 역사 및 철로 구간에서 끊김 없는 LTE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3G 서비스 때부터 KTX에서 끊김 없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TX 전 구간에 최신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 장비를 촘촘하게 구축, 시속 300km의 초고속 이동 중에도 원활한 접속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TE 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일 이용객이 평균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KTX에서도 데이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개통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 권혁상 네트웍크 부문장은 “전국 95% 이상의 고객이 LT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KTX 등 유동 인구가 몰리는 곳에도 SKT만의 촘촘한 LTE 망을 꼼꼼하게 구축하고 있다”며 “가입자 급증에 맞춰 SK텔레콤의 LTE 데이터 속도와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이용자가 몰리는 구간에서 차별화된 속도·품질의 프리미엄 LTE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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