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국민과의 약속 걸림돌되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아”

입력 2012-04-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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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만약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걸림돌이 되거나 안 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에 당선된 분들은 저와 함께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챙기는 것이 최우선 과업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선거가 끝나고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런저런 문제들이 나오고, 또 잡음도 있는 것 같다. 민생과 관련이 없는 일로 갈등이나 분열을 하거나 또 과거를 망각하고 다시 정쟁을 하면 정권 재창출로 가기 전에 국민들이 우리를 심판할 것”이라고도 했다.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엄정 대처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위원장은 또 “정부도 남은 기간 동안 국민들께 실망을 드렸던 그런 부분을 바로 잡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되고 정쟁의 중심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서 더 노력을 해야 하고 또 어려운 계층일수록 물가로 인해서 고통이 더 크기 때문에 서민들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필품이라든지, 공공요금 가격 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선제적인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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