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기부' 서인국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입력 2012-04-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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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국이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메시지를 전했다.

서인국은 ‘나눔’이란 주제로 서울 용산구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자선콘서트에 참여하면서 ‘재능기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9일 서인국은 소속사를 통해 “도움이라는 것을 너무 크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어려울 것 같다. 사소한 일이라도 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할 수 있는 한 실천하고, 작은 것부터 나누는 것이 의미 있다”면서 “재능기부라는 말이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의 힘으로 도울 수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수로서 이런 재능 기부 무대에서 춤 추고 노래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도 있지만, 이 외에도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작은 선행들을 실천하는 것도 하나의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이 오히려 팬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덧붙이면서 “항상 희망 잃지 마시고, 뒤를 돌아보며 과거에 연연하기 보단 앞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낸다면 늘 좋은 일이 함께할 것”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서인국은 이번 공연에서 컴백 신곡 ‘밀고 당겨줘’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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